요즘 아들과 타고 있는 자전거가 한대 있는데요, 2022/08/10 - 접이식 자전거, 사바 파이크 순정 안장이 많이 불편하네요. 아직 엉덩이가 단련이 덜 된건지, 안장이 안좋은건지, 판단을 할 순 없지만, 파이크 선배들께서 순정 안장이 불편하다는 피드백을 많이 주셨고, 순정 안장이 불편하다는 쪽으로 생각이 기울었습니다. 동내 캐롯시장에 마침 많이들 쓰시는 안장이 있어서, 가져왔습니다. 검증된 안장에서 엉덩이를 단련시키는게 더 효율적인것 같아서요. 그럼 바로 교체 해볼까요. 기존 안장을 뽑아줍니다. 4mm 렌치를 사용해서, 시트포스트로부터 안장을 분리합니다. 파이크 순정 포스트를 쓰신다면, 5mm렌치를 사용해서 풀어주시면 되구요. 파이크 순정 안장과 새 안장입니다. 가죽인데, 엄청 딱딱하네요. 순정안장이..
타고있는 파이크에 시트포스트가 짧아서 교체를 했었죠. 카본 소재 포스트루요. 2022/08/21 - 파이크, 시트포스트 교체 2주 정도 타보고, 주관적인 후기 하나 남겨봅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파이크 자전거에는 추천 드리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한가지 문제가 있는데요, 주행중에 시트 포스트가 내려갑니다. 교체 전에 카페를 통해서 알게된 문제 였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았던 내용인데요. 70kg이하면 괜찮다는 후기를 보고, 내려가지 않기를 기대 했지만, 결국 저도 같은 문제를 격게되었습니다. 평일에는 출퇴근 거리가 짧아서, 모르고 있었는데요. 지난 주말에 아들과 30km 넘게 라이딩을 하면서, 이슈를 알게 되었습니다. 주행 중 도로의 울퉁불퉁한 노면에서 충격이 쌓이며 조금씩 포스트가 내려가네요. 프레임..
요즘, 파이크 라는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과 주말 라이딩을 다니고 있는데요, 이 접이식 자전거가, 최대로 안장을 높여도, 다리가 편하게 펴지질 않네요. 키도 평균인데 말이죠. 파이크의 안장 높이를 한번 볼까요, 시트 포스트를 아래 사진처럼 최대 보다 더 많이 뽑았을 때, 옆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줄자로 높이를 한번 측정해봤는데요, 시트에서 바닥 까지는 90cm 조금 안되구요, 시트에서 페달 까지는 78cm 정도가 나오네요. 한계선 보다 더 많이 포스트를 올린 상태이니, 감안하고 봐주셔야 합니다. 스펙에는, 150부터 180까지 권장 한다고 하지만, 170cm 초중반 이후로는 안장이 낮다고 합니다. 아마 작게 폴딩하는 목적을 위해, 포스트 길이를 포기한 것 같아보입니다. 좀 더 긴 시트포스트를 한번 주문 ..
요즘, 타고다니는 자전거가 있습니다. 2022/08/10 - 접이식 자전거, 사바 파이크 조금 다른, 폴딩 방식에 대해서도 봤었구요, 2022/08/13 - 사바 파이크, 폴딩 평일에는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는데요, 퇴근 시간에는 벌써 어두워지네요. 안전을 위해, 전조등과 후미등을 달아봤습니다. 먼저 전조등, 일반적으로 자전거는 전조등을 핸들바에 고정 하죠. 하지만 파이크는, 폴딩을 하면 핸들바 앞쪽이(안장에서 핸들바를 잡았을 때, 몸이 있는 반대쪽 핸들바 부분), 프론트 포크와 거의 맞닿기 때문에, 핸들바 위에는 악세사리를 거치 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파이크는 전조등을 프론트 브레이크 쪽에 많이 설치를 한다고 하는데요, 대세를 따라, 저도 브레이크 쪽에 전조등을 거치 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자린이가 ..
얼마전에 자전거 한대 데려왔었죠, 2022/08/10 - 접이식 자전거, 사바 파이크 자린이의 관점에서, 파이크의 부품에 대해 간단히 한번 살펴봤었구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폴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처음 파이크를 중고로 데려오던 날, 폴딩된 파이크를 못 풀어서, 해멨던 기억이 있었는데요, 저처럼 해메지 마시라고 사진으로 한번 남겨 보려 합니다. 폴딩 되는 부품들과 구조를 알게되면, 쉽게 적응 할 수 있을테니까요. 폴딩 하는 순서를 먼저 말씀 드리면, 1. 리어 프레임 폴딩 2. 메인 프레임 폴딩 3. 시트 포스트 밀어 넣기 4. 핸들 포스트 폴딩 참고로 3번과 4번은, 해보시고 편하신 순서로 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언폴딩은, 늘 그렇듯 역순이죠. 1. 핸들 포스트 펴기 2. 시트포스트 뽑기 3. 메인프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