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망치로 바꾸고나서, 이제 팩도 바꾸고 싶어졌습니다. 텐트랑 타프의 구성품으로 있던 팩들이.. 하나씩 휘어버리더니, 결국 모두 못쓰게 되었네요. 작년 마지막 캠핑은 데크 싸이트로 가면서, 팩 없이도 넘어갔지만.. 올해 캠핑을 위해서 팩을 새로 장만 해봤습니다. 많이들 쓰신다는 국민팩 콜팩. 냉간 단조팩이라고도 불리죠. 콜팩은, 스프링강을 사용하여 일반 단조팩 보다 강도가 높다고 합니다. 또한, 끝이 뽀족한 원통형 팩이기 때문에 잘 박히고 잘 뽑힌다고 하죠. 하나더, 녹이 발생하지 않는다 하죠. 캠핑 고수들께서, 결국은 콜팩으로 간다 하시기에.. 중복투자를 방지 하기위해 콜팩을 사봤습니다. 와이프가 박스를 뜯어버려서, 포장에 대한 얘기는 못 하겠네요. 캠장에 가져간 새 콜팩 들입니다. 종류별로 구매하였습..
오늘 점심먹으러 에슐리에 갔다가 충동구매를 했네요.... 계산하면서 보게된, 쥬디 인형. 너무 귀여워서 가져오고 말았습니다. 요즘엔 식당에서.. 인형도 판매를 하는군요. 에슐리 몰. 이라는 이름으로.. 간단히 영화 얘기를 하면, 디즈니의 주토피아. 차별과 편견에, 도전하고 또 이걸 깨는 주인공 토끼, 주디의 이야기죠. 4살 아들과 보기에는 약간 무거운 내용이지만.. 저는 내용에, 아들은 귀여운 캐릭터에 빠져서 끝까지 재미있게 봤던 영화입니다. 중간에 추격씬에서는 아들이 무서워 해서, 손 꼭 잡고 본 기억이 나네요. 아무튼, 밥먹다가.. 갑자기 반가운 캐릭터 인형을 보니. 고민도 못하고 가져왔네요. 이것도 판매 전략인것 같습니다. 이렇게 집으로 온 주디 인형. 디즈니 라벨도 달려있습니다. 아들이 인형을 보..
날도 풀리고, 캠핑의 계절이 오고 있네요. 작년 10월에 용인의 한 캠핑장에서의 3박4일을 마지막으로, 캠핑 못간지 6개월이 됬네요. 동계 캠핑도 욕심이 있지만, 작은 돔텐트 하나와 헥사 타프 하나만 있는 입문 캠퍼에게는 꿈도 못꾸죠. 무엇보다, 내무부 장관이 추운걸 실어라 하기때문에 5월 부터 10월 까지만 다니고 있습니다. 올해도 어린이날을 맞아, 4일부터 2박3일 캠핑을 계획중인데요. 작년 캠핑에서 부족했던 장비들을 조금씩 채우고 있습니다. 작년에 가장 부족했던게 팩과 망치 로 기억합니다. 캠핑에 입문한지 얼마 안되다보니, 죽은소 3000원 짜리 팩망치와 텐트 살때 받은 팩이 전부였죠. 초반에는 어떻게 잘 버틴것 같은데, 작년 여름, 청도의 한 캠핑에서 팩들이 다 휘어버렸습니다. 동시에 마음도 휘었..
요즘엔, 보안등급이라 해서 모바일뱅킹이 OTP가 없으면 이체한도에 제한이 있죠, 어떤 은행은 OTP가 없으면 아예 이용도 안되구요. 이번에 이사때문에 이체한도를 늘리려니 저도 OTP를 만들어야 한다는군요.. 그래서 발급 받았습니다. 그전에 OTP가 뭔지 간단하게 볼까요. One Time Password 입니다. 고정된 비밀번호의 반복적인 사용으로 인한 보안상 취약점을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방식으로, 일회용 비밀번호라고 보시면 됩니다. 무작위로 생성되는 난수를 패스워드로 사용하는 사용자 인증 방식입니다. 주로 금융권에서 사용하는데, 일회용 비밀번호 발생기를 항상 소지하고 다녀야 하는 큰 불편함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사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비용도 발생하구요... OTP생성기 발급에 관해... 아무 은행에 가..
아이코스3를 쓴지 3주가 다되가네요. 구매후기 2019/1/22 - 아이코스3 구매후기 매우매우 주관적인 소감을 적어보겠습니다. 두서가 없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먼저 장점, o 냄새가 적게 납니다. 이거 때문에 바꿨죠. 바꾼 보람이 있습니다. 와이프도 동의한 부분입니다. o 맛에 관해서, 히츠가 저에게는 맞는것 같습니다. 회사 동료가 릴을 사용하고 있어서 핏체인지업을 몇까치를 꾸워봤는데요, 처음에는 그냥저냥 괜찮은데, 캡슐을 터트리고나면 그때부터 애들 풍선껌 같은 달콤한 향기가 나는데, 이게 적응이 안되더군요. 목넘김을 괜찮았던것 같구요. 개인적으로, 핏 보다는 히츠가 낳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클로는, 주위에 쓰는 사람이 없어서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저는 퍼플이랑 엠버 두개 항상 가지고 다니고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