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타던 킥보드가 작아져서 좀 큰 걸로 바꿔줬습니다. 아들이라 그런지, 파란색을 원하더군요. 그리고.. 자기꺼는 바퀴에 불이 안켜진다고.. 지나가는 친구들의 불 켜지는 킥보드를 쭉 쳐다보며.. 갖고 싶은티 내는 아들을 위해... 아무튼... 개봉기 올려봅니다. 박스를 보자마자, 민재꺼다! 하면서 좋아하는 아들녀석.. 꺼내봅니다. 단촐한 구성이네요. 바퀴가 회전하면, LED가 점등 됩니다. 이거보고, 최고로 좋아하네요. 전에 타던 킥보드와 같이 찍어봤습니다. 아들이 22개월에 처음 킥보드를 탔을 때에는, 저 작은 킥보드가 커서 끌려 다녔는데요. 이젠 작아져서 바꿔주네요. 작은 미니 킥보드 손잡이를 최대로 높이면, 새 맥시 킥보드 가장 낮은 높이랑 같네요. 바퀴 크기는 큰 차이가 없고, 발판의 높이도 큰..
아들용 카시트가 너무 더러워서 커버 세탁을 해봤습니다. 먼저, 차에서 떼와야죠. 으.. 얼룩과 부스러기들이.. 아들이 태어날때 선물 받아서 썼으니, 5년인데. 그간 청소를 한번도 안했네요. 바로 시작 합니다. 아래 씨트 커버에 붙어있는 흰색 고리 처럼 생긴 부품이 커버를 카씨트에 잡아두는 역할을 합니다. 계속 벗겨줍니다. 밸트가 지나가는 부분은 커버에 구멍이 있어서 이쪽으로 넣고 뺄 수 있네요. 다 벗기면 이런 모양이 됩니다. 이제 전체 커버를 빼야되는데요. 헤드 레스크와 안전밸트 때문에 커버가 빠지지 않습니다. 안전 밸트를 먼저 분해 합니다. 앞에 있는 빨간 버튼을 누르고 안전 밸트를 카시트 뒤쪽으로 당기면, 뒤에서 볼때 밸트가 길어집니다. 뒤에서 보면, 앞쪽에서 오는 좀 더 얇은 줄이 여유로워지면서 ..
밤에도 습하고 후덥지근한 날씨에, 에어컨을 켜두고 자는데요.. 아들 녀석이 자는 침대가 에어컨 바람을 바로 받게 위치하게 되었습니다... 배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아무래도 찬바람을 바로 받으면 감기에 걸릴것 같아서 에어컨 바람의 방향을 바꿔줄 수 있는 에어 컨트롤러를 설치해 봤습니다. 구성품은 단순합니다. 바람을 받아서 방향을 바꿀 넓은 블레이드와 블레이드를 잡아줄 암 두개. 설치방법은 간단합니다. 1. 암을 블레이드에 고정해주고, 2. 양면테이프를 때어내고, 3. 에어컨에 붙여줍니다. 간단하네요. 설명서에 글을 해석한건 아니고.. 그림만 보고 이해한건.... 어찌됐든, 이해 했으니 설치해보겠습니다. 에어컨 길이에 맞도록 블레이드를 늘려줍니다. 768정도 되니, 눈대중으로 에어컨이랑 길이가 맞는것..
아이코스를 시골집에 두고와서, 한달째 연초를 꿉고 있었네요. 오랜만에 다시 본 아이코스. 간단히 청소부터 했습니다. 청소는.. 아직 아이코스 살때 받은 청소킷이 남아있어서 그걸로 했습니다. 이거 다 쓰면, 면봉이랑 알콜로 한다고 하네요. 이번에 알았는데, 히팅 블레이드에 열선이 단면이네요. 한쪽은 그냥 흰색.. 원래 그런건가요?... 전 청소하다가 열선이 끊어졌나 했네요. 그리고 편의점에 가봤습니다. 신상이 보여서 한번 사봤습니다. 히츠 골드 컬렉션. 원래는 히츠 골드 라벨 이라고, 아이코스 스토어에서 판매를 했다고 하네요. 7월 8일부터, 이제 편의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히츠 골드라벨은 안꾸워봐서 비교는 못해드리지만, 이번에 편의점에서 파는 골드컬렉션을 반갑 정도 꾸운 매우 주관적인 소감을 남겨..
하이패스 카드 만들어봤습니다. 신용카드 후불형 하이패스 카드를 쓰고 있었는데요. 고속도로는 잘 타지도 않는데, 연회비까지 내야됬었죠. 연회비 없는 충전식은.. 예전 교통카드 처럼 돈이 모자라면 충전을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죠.. 이제까지는 후불형 하이패스가 편해서 그냥 사용했는데요. 얼마전에 연회비 없는, 자동으로 충전되는 하이패스 카드가 있다걸 알게되었습니다.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셀프형) 저는 G*편의점에서 구매 했습니다. 5000원에요. 통행료 지불 시, 잔액이 설정된 금액보다 적으면 설정된 금액만큼 자동으로 충전되는 카드입니다. 금액은 등록한 은행이나 카드 계좌에서 출금되구요. 등록을 하는 절차가 있지만, 번거로운 충전을 안해도되니, 편리할것 같습니다. 뒤를 보면, 이벤트를 하네요. 카드 구매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