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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뭐좀해봄

아이코스3 히츠 골드 컬렉션

민재아버님 2019. 7. 10. 12:22
아이코스를 시골집에 두고와서, 한달째 연초를 꿉고 있었네요.

오랜만에 다시 본 아이코스.
간단히 청소부터 했습니다.

청소는.. 아직 아이코스 살때 받은 청소킷이 남아있어서 그걸로 했습니다. 이거 다 쓰면, 면봉이랑 알콜로 한다고 하네요.

이번에 알았는데, 히팅 블레이드에 열선이 단면이네요. 한쪽은 그냥 흰색..

원래 그런건가요?...
전 청소하다가 열선이 끊어졌나 했네요.

그리고 편의점에 가봤습니다.
신상이 보여서 한번 사봤습니다.
히츠 골드 컬렉션.

원래는 히츠 골드 라벨 이라고, 아이코스 스토어에서 판매를 했다고 하네요.
7월 8일부터, 이제 편의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히츠 골드라벨은 안꾸워봐서 비교는 못해드리지만, 이번에 편의점에서 파는 골드컬렉션을 반갑 정도 꾸운 매우 주관적인 소감을 남겨봅니다.

첫모금은 아주 약하게 특유의 향이 납니다. 처음엔 연초를 꿉다와서 그런가 했는데, 계속 펴도 약한 민트향 같은 향이 나더군요.
향은, 다음 모금 부터는 더 약하게 느껴지구요. 꿉는 동안에 계속 아주 약하게 느껴집니다.
이 향때문에 호불호가 좀 갈릴것 같네요.

그리고.. 상당히 마일드 합니다. 목넘김이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그리고... 특유의 텁텁함이 덜한것 같습니다. 엠버나 브론즈 비해서요. 아마 약한 향 때문인것 같습니다.

이상한점은, 뒤로 갈수록 점점 약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반갑 째 계속 그러는데요. 이게 아이코스가 문제인지 히츠가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좀 더 꾸워봐야 겠습니다.

하루 꾸워본 결과,
저는 만족합니다.
개인적인 장점은 덜 텁텁하다는 점. 텁텁함이 싫어서 맨솔스틱을 주로 꾸웠는데요, 앞으로는, 엠버나 브론즈 대신에 골드를 한번씩 살것 같습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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