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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락 구매
2019/08/30 - 티락(FREE MEN) 구매 및 개봉
2019/10/17 - 티락 바디 작업 1
2019/11/02 - 티락 바디 작업 2
2019/11/04 - 티락 바디 작업 3
네번째네요.
바디작업이 드디어 끝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 LED 작업만 남았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재미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헤드라이트, 방향지시등, 브레이크등 과 후진등까지.
게다가 따로 LED용 전압 컨버팅도 안해도 되니, 일석이조죠.
LED 모듈 동작을 위해서는 수신기의 1번 2번 채널신호가 필요한데요.
대충 위치를 잡아 봤는데요, 배선의 길이가 짧은 부분이 있네요.
오랜만에 납땜을 했습니다.
필요한 만큼 선을 연장해주고, 5파이 확산형 적색 LED로 한쌍을 더 만들었습니다.
프론트는, 체로키 순정 그릴을 장착하면서 LED 2개를 바로 고정할 수 있습니다.
전조등과 전방 방향지시등.
이제 리어쪽은, 바디 안쪽에 LED들을 고정할 방법이 필요합니다.
완제품으로 파는 라이트 버킷을 구매하려고 했는데요, 이게 AXIAL의 체로키바디에 맞지만, 티락 순정바디에는 맞지 않습니다.
할수없죠. 라이트 버킷을 만들어야죠.
일단 가공이 쉬워 보였거든요. 크기도 얼추 비슷하구요.
혹시 더 좋은 재료가 있다면, 조언 부탁 드려도 될까요?
바디에 맞춰보고, 쭉 잘라줍니다.
칼이 움직이는 각도가, 컨트롤이 힘드네요.
망한쪽 반대편에서 다시 했습니다.
이번에는 신중하게 얇게 여러번 칼질을 하며, 바디의 굴곡에 맞게 다듬었습니다.
구분 라인을 그려줍니다.
다 파낸 사진이, 찍었는줄 알았는데 없네요..
다음은 LED를 꽂아봅니다.
바디에, 전선들을 대충 배치하구요.
가운데는 방향지시등으로 노란색
아래는 후진등으로 백색 LED를 장착했습니다.
브레이크등은 공간이 넓어서, 확산형 5파이 LED를 사용했구요.
이제 고정을 해야겠죠.
역시 만능 RC용 본드, E6000을 사용했습니다.
테스트 해볼까요.
먼저 전조등과 전방 좌측 방향지시등.
전진하면 100%로 더 밝아집니다.
방향지시등은 좌회전시에 100% 밝기로 점멸되구요.
다음은 미등이라 하죠? 50%밝기로 켜집니다. 항상..
후방 좌측 방향지시등
마지막 후진등.
아무래도 지우개가 너무 소프트하기도 하고 잘못 깍아서, 각 칸을 완전히 분리 시켜주지 못하네요.
지우개가 좋은 재로가 아닌건지, 손이 똥손인건지.. 아무래도 후자 쪽이겠죠?
그래도 이정도에서 만족 해야합니다.. 안그럼 바디를 바꾸게 되겠죠.
계속 알리에 313mm 레진바디들이 눈에 들아오지만, 지금까지 작업한 바디가 아까워서 참아 보기로 합니다.
다행히도, 아들이 완전 좋아하니, 성공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 퀄리티도 만족해주는 아들에게 고맙네요.
이제 차량의 기본적인 세팅 작업만 남았습니다. 이어서 다시 포스팅 하겠습니다.
이상.
2019/08/30 - 티락(FREE MEN) 구매 및 개봉
2019/10/17 - 티락 바디 작업 1
2019/11/02 - 티락 바디 작업 2
2019/11/04 - 티락 바디 작업 3
네번째네요.
바디작업이 드디어 끝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 LED 작업만 남았습니다.
예전에 온로드 차량에 쓰려고 사뒀던 LED 컨트롤 유닛 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재미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헤드라이트, 방향지시등, 브레이크등 과 후진등까지.
게다가 따로 LED용 전압 컨버팅도 안해도 되니, 일석이조죠.
LED 모듈 동작을 위해서는 수신기의 1번 2번 채널신호가 필요한데요.
동봉된 Y잭을 이용하여 그냥 꽂아주면 됩니다.
그리고 바디 쪽에는,
LED들만 바디에 고정해주면 됩니다.
대충 위치를 잡아 봤는데요, 배선의 길이가 짧은 부분이 있네요.
오랜만에 납땜을 했습니다.
필요한 만큼 선을 연장해주고, 5파이 확산형 적색 LED로 한쌍을 더 만들었습니다.
남땜작업 완료.
이제 LED를 고정해야겠죠.
프론트는, 체로키 순정 그릴을 장착하면서 LED 2개를 바로 고정할 수 있습니다.
전조등과 전방 방향지시등.
이제 리어쪽은, 바디 안쪽에 LED들을 고정할 방법이 필요합니다.
완제품으로 파는 라이트 버킷을 구매하려고 했는데요, 이게 AXIAL의 체로키바디에 맞지만, 티락 순정바디에는 맞지 않습니다.
할수없죠. 라이트 버킷을 만들어야죠.
이런걸 만들어 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지우개를 선택 해봤습니다.
일단 가공이 쉬워 보였거든요. 크기도 얼추 비슷하구요.
혹시 더 좋은 재료가 있다면, 조언 부탁 드려도 될까요?
바디에 맞춰보고, 쭉 잘라줍니다.
아. 바로 망했습니다.
칼이 움직이는 각도가, 컨트롤이 힘드네요.
망한쪽 반대편에서 다시 했습니다.
이번에는 신중하게 얇게 여러번 칼질을 하며, 바디의 굴곡에 맞게 다듬었습니다.
양쪽 라이트 버킷을 깍았습니다.
깍고있으니까 아들이 와서, 지우개 이렇게 자르면 안된다고.. 잔소리를 하네요. 설명한다고 한참 걸렀습니다..
구분 라인을 그려줍니다.
그리고는 파냅니다.
다 파낸 사진이, 찍었는줄 알았는데 없네요..
다음은 LED를 꽂아봅니다.
좀 덜 파내고 LED를 무리해서 꽂았더니, 지우개가 갈라젔습니다... 그래도 그냥 붙여버리면 되니, 상관 없습니다.
바디에, 전선들을 대충 배치하구요.
글루건으로 LED를 지우개에 고정시켜 줍니다.
지우개에 고정된 LED들.
가장 위는 브레이크등으로 적색 LED,
가운데는 방향지시등으로 노란색
아래는 후진등으로 백색 LED를 장착했습니다.
브레이크등은 공간이 넓어서, 확산형 5파이 LED를 사용했구요.
이제 고정을 해야겠죠.
역시 만능 RC용 본드, E6000을 사용했습니다.
하루 충분히 말려줍니다.
테스트 해볼까요.
먼저 전조등과 전방 좌측 방향지시등.
전조등은 지금은 50% 밝기 이구요, 전원을 넣으면, 항상 켜집니다.
전진하면 100%로 더 밝아집니다.
방향지시등은 좌회전시에 100% 밝기로 점멸되구요.
다음은 미등이라 하죠? 50%밝기로 켜집니다. 항상..
브레이크 등.
같은 적색 LED가 100% 밝기로 켜지구요.
후방 좌측 방향지시등
전방 LED와 같은 전원을 사용하면서, 전방과 같이 점멸됩니다.
마지막 후진등.
라이트 버킷을 만들었음에도, 빛이 많이 번지고 새어나옵니다..
아무래도 지우개가 너무 소프트하기도 하고 잘못 깍아서, 각 칸을 완전히 분리 시켜주지 못하네요.
지우개가 좋은 재로가 아닌건지, 손이 똥손인건지.. 아무래도 후자 쪽이겠죠?
그래도 이정도에서 만족 해야합니다.. 안그럼 바디를 바꾸게 되겠죠.
계속 알리에 313mm 레진바디들이 눈에 들아오지만, 지금까지 작업한 바디가 아까워서 참아 보기로 합니다.
다행히도, 아들이 완전 좋아하니, 성공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 퀄리티도 만족해주는 아들에게 고맙네요.
이제 차량의 기본적인 세팅 작업만 남았습니다. 이어서 다시 포스팅 하겠습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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