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아들과 미니카에 입문 했었죠.2020/01/04 - 미니카 입문주말에 뭐 할까 고민하다가, 얼마전에 광고에서 본 대구 미니카 레이싱 라운지에 가봤습니다. 미니카를 굴릴수 있더라구요.. 조립을 완성한 제 차도 굴려봐야죠, 그런데, 막상 가려고 정보를 찾아보는데 잘 안보이더군요.. 대구MBC 홈페이지를 봐도 그렇고.. 그래서 일단 가봤습니다. 대구MBC 8층 이라는것만 알구요. 미니카 2대랑, 배터리 4세트 충전해서 챙겼습니다.집에서 멀지 않으니 금방 도착 했구요, 주말이라 주차공간도 충분했습니다. 찾아 가는건 쉬웠습니다. 로비 부터, 8층 엘르베이터 열리자마자 저 입간판이 계속 보이거든요..입장료는 인당 7000원이네요. 24개월 미만은 무료라고 하구요. 또 다른 조건, 아이 한명에 부모 두명오면..
아들과 함께 미니카에 입문 했었는데요, 2020/01/04 - 미니카 입문 설에 시골집에 갔다가 우연하게 추억을 만났네요. 제가 초등학교 다닐때 문구사 앞 트랙에서 가지고 놀던 미니카 입니다.그간 수없이 이사를 했지만, 이게 아직 있네요.. 25년 정도된 먼지가... 식사중이었다면, 죄송합니다. 반가운 마음에..롤러에 고무는 다 삭아서 아래에 걸려있고.. 모터는 뭇지마 블랙모터.. 저 당시 제 용돈으로 최선의 모터 이었나봅니다.. 또 저런 컬러풀한 케이블 타이들은 왜 감겨있는지ㅎㅎ 아마 저때 유행이었거나, 추락시에 충격을 조금이나마 줄여서 파손을 막고자 했을꺼라 추청합니다.. 어린 마음에... 반가운 마음에 닦고 조이고 기름쳐 보려합니다.우선 분해 해볼까요,부품 하나하나 닦아줍니다. 하지만.. 아들이랑 ..
유치원을 다니기 시작 하면서, 아들이 겨울에 감기를 달고 사네요. 얼마전에 폐렴까지 가면서 입원을 했었는데요. 병원에서 하는 호흡기 치료를 집에서 할 수 있는 기계가 있다고 하더군요. 네블라이저 입니다. 네블라이저는 흡입 치료 목적으로 처방된 액체 상태의 약을 미세한 입자의 기체 상태로 바꿔서, 약을 폐까지 전달 시켜주는 장치 입니다. 검색을 해보니, 많이들 쓰시는 제품이 몇개 보였는데요, 가격이 좀 비싼것 같아서 저렴한 제품으로 골라봤습니다. 샤오미 제품 인데요,저렴하지만 스펙이 나빠 보이지는 않습니다. 네블라이져는 입자의 크기와 그 입자가 균일하게 나오는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입이나 코로 흡입한 약이, 페까지 도착 하려면, 입자의 크기가 0.5um ~ 5um 사이여야 합니다. 네블라이저가 만든 약 입..
주말에 아들과 뭐할까 고민하다가, 근처에 미니카 매장과 트랙이 있는걸 알았네요. 초등학교때, 문구사 앞에 있는 트램블린과 미니카 트랙에서 살다 싶이 했던 기억이 나네요. 옜날 생각도 나고... 한번 가보기로 합니다. 와이프한테는, 아들 데리고 나가줄께 쉬어~ 아들한테는, 자동차 굴리러 가자~ 콜~, 둘다 바로 승인이 났고, 출동 했습니다. 차로 10분 만에, 목적지 도착. 매장은 2층에 있네요. 크진 않지만, 제품은 충분히 많습니다. 조립 제품, 튜닝 부품, 공구 등등.. 아들과 미니카 한대씩 골랐습니다. 이런 시국에.. 내가, 일본산 타미야 제품을 사다니... 양심에 찔리네요. 다음에 국산 미니카 4대를 더 사야지! 라는 마음으로 위로를 해봅니다. 아카데미가 국산이 맞죠?. 다른 브랜드는 아는게 없네요..
2019/11/17 - 티락, 아들을 위한 세팅 2019/11/22 - 티락, 아들을 위한 세팅 2 세팅도, 벌써 세 번째네요. 제가 가지고 놀꺼라면, 이미 끝났겠지만 5살 아들의 컨트롤이 아직 미숙하다 보니, 이래저래 손이 많이 가네요. 지난 글에서 피니언기어를 바꿔주고, 송수신기를 개조해서, 스로틀 감도를 조절 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좀 부족해서 추가 작업을 해봤습니다. 위 사진의 가운데 보이는 다이얼은 1채널용 Dual Rate인데요. 저 순정 기능을 조향 채널이 아닌 스로틀 채널에서 사용하기 위해서, 송신기 내부에서 선을 바꿔주고, 차량에서 채널을 바꾸는 작업을 했었는데요. 하지만 뭐가 부족했냐, Dual Rate는. 한 채널의 양방향 모두의 반응을 조절한다고 했습니다. 스로틀 채널을 예를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