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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뭐좀사봄

아들을 위한 수돗물 필터들

민재아버님 2019. 11. 27. 11:11
수돗물에 염소나 녹같은 이물질들이 있다고 해서, 집에 수돗물용 필터들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필터를 교체하면서 메모 해봅니다.

구매 할때 있던 필터들이 수명을 다한것 같습니다.
얼마 안쓴거 같은데 색이 많이 변했네요.
변한 필터의 색을 봤을때는, 효과가 있긴 있나봅니다.

새 필터를 주문 했습니다.

필터값도 상당히 나가네요.
그래도 어쩔 수 없죠, 아토피가 있는 와이프와, 피부가 약한 아들을 위해...

먼저 주방에 싱크대용,

쉽게 열립니다. 한번씩 닦아줍니다. 주방에서 써서 그런지 결합부 나사산쪽에 이물질이 많네요.

새 필터와 사용한 필터.

새 필터가 들어간 주방용 수도꼭지.

다음은 욕실 세면대용,

마찬가지로 분해가 쉽게 됩니다.

사용한 필터와 새 필터

조립역시 간단합니다.

다시 세면대에 장착해줍니다.


마지막으로 욕실에 샤워기,

마찬가지로, 손으로 다 분해가 됩니다.

사용한 필터와 새 필터.

으... 많이 더럽네요. 역시 샤워기 필터가 가장 색이 많이 변했습니다.
필터를 바꾸면서, 계속 궁금하네요.
왜 색이 이렇 될까. 뭐 때문이지..
상수관에 있는 녹 이라고 추정이 되지만, 근거가 없네요.
원인과 해결책을 모르니, 필터를 계속 교체 해주는것 말고는 모르겠네요.

아 그리고 위 사진에 있는 흰색 동그란 구슬이 들어있는 부품..
이건 향균볼이라고 하던데요. 처음 보다 좀 줄어든 느낌이 들어서 교체 해주려고 했는데, 고객센터에서 반영구 사용이라고 하네요.

새 필터를 장착한 샤워기.

이제 다시 제자리에 모두 장착해주면 끝이죠.
기분이 깨끗해지네요.

보신분들도, 이런 종류 제품 한번 검색해보시고 써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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