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타던 킥보드가 작아져서 좀 큰 걸로 바꿔줬습니다. 아들이라 그런지, 파란색을 원하더군요. 그리고.. 자기꺼는 바퀴에 불이 안켜진다고.. 지나가는 친구들의 불 켜지는 킥보드를 쭉 쳐다보며.. 갖고 싶은티 내는 아들을 위해... 아무튼... 개봉기 올려봅니다. 박스를 보자마자, 민재꺼다! 하면서 좋아하는 아들녀석.. 꺼내봅니다. 단촐한 구성이네요. 바퀴가 회전하면, LED가 점등 됩니다. 이거보고, 최고로 좋아하네요. 전에 타던 킥보드와 같이 찍어봤습니다. 아들이 22개월에 처음 킥보드를 탔을 때에는, 저 작은 킥보드가 커서 끌려 다녔는데요. 이젠 작아져서 바꿔주네요. 작은 미니 킥보드 손잡이를 최대로 높이면, 새 맥시 킥보드 가장 낮은 높이랑 같네요. 바퀴 크기는 큰 차이가 없고, 발판의 높이도 큰..
아들용 카시트가 너무 더러워서 커버 세탁을 해봤습니다. 먼저, 차에서 떼와야죠. 으.. 얼룩과 부스러기들이.. 아들이 태어날때 선물 받아서 썼으니, 5년인데. 그간 청소를 한번도 안했네요. 바로 시작 합니다. 아래 씨트 커버에 붙어있는 흰색 고리 처럼 생긴 부품이 커버를 카씨트에 잡아두는 역할을 합니다. 계속 벗겨줍니다. 밸트가 지나가는 부분은 커버에 구멍이 있어서 이쪽으로 넣고 뺄 수 있네요. 다 벗기면 이런 모양이 됩니다. 이제 전체 커버를 빼야되는데요. 헤드 레스크와 안전밸트 때문에 커버가 빠지지 않습니다. 안전 밸트를 먼저 분해 합니다. 앞에 있는 빨간 버튼을 누르고 안전 밸트를 카시트 뒤쪽으로 당기면, 뒤에서 볼때 밸트가 길어집니다. 뒤에서 보면, 앞쪽에서 오는 좀 더 얇은 줄이 여유로워지면서 ..
한동안 계속 들었던 노래의 가사가 이해가 잘 되지않아서 공부할겸 해서 작성해봤습니다. 앤 마리(Anne-Marie Rose Nicholson) 의 2002라는 곡인데요. 11살이었던 주인공이 2002년에 있었던 사랑이야기를 회상하는 노래 입니다. I will always remember The day you kissed my lips Light as a feather And it went just like this No it's never been better Than the summer of 2002 We were only eleven But acting like grown ups Like we are in the present Dring from plastic cups Singing love is f..
밤에도 습하고 후덥지근한 날씨에, 에어컨을 켜두고 자는데요.. 아들 녀석이 자는 침대가 에어컨 바람을 바로 받게 위치하게 되었습니다... 배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아무래도 찬바람을 바로 받으면 감기에 걸릴것 같아서 에어컨 바람의 방향을 바꿔줄 수 있는 에어 컨트롤러를 설치해 봤습니다. 구성품은 단순합니다. 바람을 받아서 방향을 바꿀 넓은 블레이드와 블레이드를 잡아줄 암 두개. 설치방법은 간단합니다. 1. 암을 블레이드에 고정해주고, 2. 양면테이프를 때어내고, 3. 에어컨에 붙여줍니다. 간단하네요. 설명서에 글을 해석한건 아니고.. 그림만 보고 이해한건.... 어찌됐든, 이해 했으니 설치해보겠습니다. 에어컨 길이에 맞도록 블레이드를 늘려줍니다. 768정도 되니, 눈대중으로 에어컨이랑 길이가 맞는것..
요즘1:24 스케일 드리프트 차량을 하고 있습니다. 여름엔 대프리카가 되고, 겨울엔 대베리아가 되는 지역 특성상.. 덥고 추운 야외를 피해서, 히터와 에어컨 빵빵한 실내에서 즐겨보려고 미니 스케일 차량을 들었였었죠. 차량들이 점점 늘어갑니다... K969 찾으셨나요. 5대의 미니지들 사이에서도, 절대 기죽지 않는 K969..라고 우기고 싶습니다만.. 한대.. 저에게 바디를 분양 해주신 분의 새로운 바디.. 캔디레드의 강렬한 색이. 정말 예쁘더군요. .아.. 본론으로 가서. 미니 스케일용 인도어 서킷 제작. 어떻게 만들지 많이 고민 했는데요, 주말, 사무실의 캔틴 공간을 사용 할 예정이기 때문에 설치와 해체가 용이 해야 하는 점이 가장 큰 조건이었습니다. 그래서, 보관해둔 타일형 카페트 위에 EVA폼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