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들과 함께 굴리고 있는 TT-02 차량이 있습니다.지난 주행들에서 한가지 문제가 있었고, 저와 주행 환경이 비슷한 분들께, 작은 경험을 공유 하고자 메모 해봅니다.조립후기에서 언급했듯이,차량 뒤쪽에서의 충격은 없을것으로 예상하고, 조금이나마 더 예뻐보이도록 자석 바디 포스트로 바디의 뒷부분을 고정 했었는데요,주행중, 다른 차량과의 작은 충격에도, 샤시랑 바디의 자석이 떨어지고, 한번 떨어지게되면, 바디가 바디포스트의 폴과 간섭이 생겨서, 자석끼리 다시 붙지 못하고 바디 뒷부분이 뜬 상태로 유지되네요.주행 내내, 바디를 다시 씌워주러 다니게 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자석으로 바디를 고정하면, 바디에 포스트용 구멍을 뚫지 않아서, 보기에 좋은 장점이 있지만, 바디가 쉽게 벗겨지는 단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따..

얼마전, 좋은 기회로 타미야의 TT-02 샤시에 입문 하고, 아들과 함께, 재미있게 굴리고 있는데요,짧게나마, 만져보고 굴려본 결과, 이 차량을 더 일찍 해보지 않은게 아쉬울 정도로, 마음에 드네요. 막 엄청 좋진 않은데, 소소하게 재미 있고, 손이 가네요.앞으로도 TT-02 차량과 쭉 함께 할것 같습니다. 따라서, 후기를 공유 할 글도 더 늘어날 것 같은데요.혹시 있을, 저 같은 초보에게 도움이 될것 같아서, 작업한 TT-02 관련 포스트들을 한번에 모아 보기 위해, 새 글을 하나 작성해 봅니다.앞으로 추가 할 후기들도, 이 글에 계속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작업들,ㅇ TT-02 샤시, 조립2024/09/24 - 타미야 TT-02 조립 #1 - Chassisㅇ 모터,변속기, 서보모터 그리고 송수신기 설..

아들이 재미있게 굴리고 있는 TT-02가 있습니다.차량 전원 넣어서 아들 손에 쥐여주고, 사진 찍으려고 폰 가지러 다녀오니... 아들 손에는 분리된 휠타이어가 들려있었습니다...어.. 저게 어떻게 따로 있지.. 하는 순간.. 역시...티티에 첫 견적이 발생한거죠.....주행 중, 연석에 뒷바퀴가 부딪힌 것 같네요.C허브(타미야 이름으로, 리어 업라이트)이 깨졌네요. 어쩔 수 없죠..광군절을 맞아, 교체용 부품 하나 주문 했습니다.순정 파츠([51527] TT-02 A Parts Upright)로 교체 하려다가, 재질과 기능까지 업그레이드가 되는 옵션 부품을 선택 했습니자. 돈은 더 지출 하게 되었지만..많은 TT-02 선배들께서, 사용하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수리를 시작 해볼까요,구성품은, 업라이..

재미있게 만들어본, TT-02 차량이 있습니다.2024/09/24 - 타미야 TT-02 조립 #1 Chassis2024/09/26 - 타미야 TT-02 조립 #2 Electronics2024/09/30 - 타미야 TT-02 조립 #3 Body Shell조립한 TT-02의 첫 주행을 하고 왔습니다.같이 출동해주신, 지인의 TT-02짧은 주행 소감들.ㅇ 생각보다 차량이 부드럽게 움직이고, ㅇ 생각보다 너~무 느림.ㅇ 생각보다 직진이 잘 됨.13t 브러쉬드 모터에, 기본 기어비를 사용한 상태 인데요. 브러쉬드라 모터라 그런지 부드럽고, 13t라 그런지 느렸으며, 느려서 그런지 직진도 충분히 잘 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제가 TT에 대한 기대가 너무 없었나요...저는 개인적으로 이 정도 속력이면 괜찮다고 생각 하..

TT-02 노말 샤시에, 전자 장비들까지 올렸었죠.2024/09/24 - 타미야 TT-02 조립 #1 - Chassis2024/09/26 - 타미야 TT-02 조립 #2 - Electronics이번에는 바디를 씌워주겠습니다.받은 차량에, 바디와 휠타이어가 없었는데요.집에 남아있던 부품들을 사용해서 작업 했습니다.작업 시작먼저, 휠타이어를 챙겨와서장착.바디도 가져왔습니다무르시엘라고.알씨 입문 하고, 처음 도색 했던 바디인데요.마스킹을 제대로 할 줄 몰라서, 페인트가 날린 흔적이 그대로 있는 망한 바디 지만, 첫 도색 바디라, 기념으로 아직 보관 하고 있었네요.이렇게 다시 빛을 보게 되네요.바디 포스트를 장착하고, 바디 위치를 잡습니다.안타깝지만, 기존에 뚫린 구멍은 사용하지 못하네요.어쩔 수 없죠, 샤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