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미니카 입문자의 단순 조립기 입니다. 고수님들께서는 다른 글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미니카가 한대 더 생겼네요. 이벤트로 받았습니다. Fire Stinger라는 차량입니다. 파이어 스팅거바로 조립 해볼까요, Super TZ 샤시에, 소경 휠에 회색 바디그리고 모터가 없는 킷이네요. 조립은 워낙 별거 없어서 올리지 올리지 않습니다. 한가지 특이한점. 카운터기어와 스퍼기어가 2개씩 있습니다.왼쪽은 기어비 4:1, 오른쪽은 기어비5:1입 니다 기어비 4:1이라는 말은 모터가 4바퀴 돌때 바퀴가 한바퀴 돈다는 말이죠. 더 빠르게 가라고 4:1기어들을 장착 했습니다. 굴릴껀 아니겠지만요. 완성... 이라고 하고 싶지만... 이놈에 똥손.. 오른쪽 에어 덕트 같은걸.. 깨먹었네요..그리고.. 하나더.. 저 회색..

얼마전에 아들과 미니카에 입문 했었죠.2020/01/04 - 미니카 입문주말에 뭐 할까 고민하다가, 얼마전에 광고에서 본 대구 미니카 레이싱 라운지에 가봤습니다. 미니카를 굴릴수 있더라구요.. 조립을 완성한 제 차도 굴려봐야죠,그런데, 막상 가려고 정보를 찾아보는데 잘 안보이더군요.. 대구MBC 홈페이지를 봐도 그렇고..그래서 일단 가봤습니다. 대구MBC 8층 이라는것만 알구요.미니카 2대랑, 배터리 4세트 충전해서 챙겼습니다.집에서 멀지 않으니 금방 도착 했구요, 주말이라 주차공간도 충분했습니다.찾아 가는건 쉬웠습니다. 로비 부터, 8층 엘르베이터 열리자마자 저 입간판이 계속 보이거든요..입장료는 인당 7000원이네요. 24개월 미만은 무료라고 하구요. 또 다른 조건, 아이 한명에 부모 두명오면, 어..

아들과 함께 미니카에 입문 했었는데요, 2020/01/04 - 미니카 입문 설에 시골집에 갔다가 우연하게 추억을 만났네요. 제가 초등학교 다닐때 문구사 앞 트랙에서 가지고 놀던 미니카 입니다.그간 수없이 이사를 했지만, 이게 아직 있네요.. 25년 정도된 먼지가... 식사중이었다면, 죄송합니다. 반가운 마음에..롤러에 고무는 다 삭아서 아래에 걸려있고.. 모터는 뭇지마 블랙모터.. 저 당시 제 용돈으로 최선의 모터 이었나봅니다.. 또 저런 컬러풀한 케이블 타이들은 왜 감겨있는지ㅎㅎ 아마 저때 유행이었거나, 추락시에 충격을 조금이나마 줄여서 파손을 막고자 했을꺼라 추청합니다.. 어린 마음에... 반가운 마음에 닦고 조이고 기름쳐 보려합니다.우선 분해 해볼까요,부품 하나하나 닦아줍니다. 하지만.. 아들이랑 ..

주말에 아들과 뭐할까 고민하다가, 근처에 미니카 매장과 트랙이 있는걸 알았네요. 초등학교때, 문구사 앞에 있는 트램블린과 미니카 트랙에서 살다 싶이 했던 기억이 나네요. 옜날 생각도 나고... 한번 가보기로 합니다. 와이프한테는, 아들 데리고 나가줄께 쉬어~ 아들한테는, 자동차 굴리러 가자~ 콜~, 둘다 바로 승인이 났고, 출동 했습니다. 차로 10분 만에, 목적지 도착. 매장은 2층에 있네요. 크진 않지만, 제품은 충분히 많습니다. 조립 제품, 튜닝 부품, 공구 등등.. 아들과 미니카 한대씩 골랐습니다. 이런 시국에.. 내가, 일본산 타미야 제품을 사다니... 양심에 찔리네요. 다음에 국산 미니카 4대를 더 사야지! 라는 마음으로 위로를 해봅니다. 아카데미가 국산이 맞죠?. 다른 브랜드는 아는게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