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녀석의 씽씽이와 달리기 시합을 담당하고있는 아웃도어용 K989입니다.이제까지 24스케일은 항상 실내에서만 굴렸었는데요, 위 차량은 밖에서 굴리려고 하나 더 입양 했던 차량입니다. 여름과 가을, 두계절 동안 아들과 같이 달려보면서 간단한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첫번째, 작은 차량이라서 그런지, 공원에서 굴리더라도 특별히 눈치가 안보이는게 장점입니다. 위협적이지 않으니, 공원 직원들께서도 별말 없이 그냥 넘어가 주시네요. 두번째는 속도 입니다. 아들의 씽씽이와 같이 달리기에 충분한 속도를 내 줍니다. 달리기 시합에서 항상 져 주지만, 한번씩 이겨야 할 때가 있죠, 그땐 스로틀 쭉 당겨서 놀려주기도 합니다. 세번째는, 단점 인데요, 24스케일은 역시 인도어용 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작은 돌 들이 ..
K989영입 후 아들과 주말에 간간히 굴려주고 있습니다. 2018/11/15 - Wltoys K989 영입 정작, 제꺼 미니큐9는 아직 셋팅도 다 안됬는데 말이죠.. 역시 RTR이 좋킨 합니다. 아들 킥보드 탈때, K989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같이 놀아줍니다. 물론 잠깐씩 최저 스로틀레인지로 아들이 직접 조종도 하구요. 하루만에 바디핀 하나를 분실 했는데요. 보이시나요, 바디포스트와 바디쉘 사이의 공간이 많아서 바디핀이 제 역할을 다 못하고 있습니다. 바디포스트에 한칸 아래 있는 홀을 쓰면 안되냐 하시겠지만, 한칸 아래홀에는 핀이 꼽히지 않습니다. 바디 모양때문에요. 저렇게 유격이 크게 있으므로 해서, o 바디가 바닥에 끌림. o 휠타이어가 휠 하우스의 가운데 위치하지 못하면서 자세가 안나옴. o 주행중..
미니큐를 구매하고 집에서 셋팅을 하고 있습니다. 초보라서 역시 오래 걸리네요. 2018/10/30 - 미니큐(Mini-Q9) 구매 아들이 셋팅중인 미니큐를 보자마자 하는말이, "민재꺼....." 맨날 1:10 이상 RC차량만 보다가 1:28스케일을 보니, 차가 작으니, 자기꺼라네요.... 처음엔 그냥 줄 생각이었지만, 들어간 돈과 시간 생각에 안되겠더군요. 아들용 차량을 한대 더 구매해 봅니다. 처음에 봐둔 Wltoys 사의 1:24시리즈. o K969 드리프트 o K979 버기 o K989 렐리 o K999 숏코스 o P929 몬스터 트럭 o P939 트러기 하지만, 샤시가 모두 같다는점..... 휠타이어와 바디만 다릅니다. 대단합니다. 하나의 샤시로 RC카의 모든 장르를 지원하네요.. 락크라울링 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