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부메랑 미니카 조립

미니사구 입문 후에, 푹 빠져 있네요.
 
갑자기 어릴때 보던 만화속에 미니카가 생각이 나네요.
달려라 부메랑에, 부메랑..
우리는 챔피언에, 소닉과 매그넘..

고민은 배송만 늦어질 뿐...

부메랑이 결국 제 손에 있네요.... 소닉과 매그넘은 다음에 사겠죠?

게다가, 기본 부품 까지 주문합니다..
느리지 않은 속도를 위한 3.5 : 1기어.
멤버들과 같은 스펙을 위한 아토믹튠 모터.

지갑이 남아나질 않네요..
 
25년 전에는 없던 MS 샤시.

샤시가 3개의 부품으로 구성 되있습니다.
입문자 입장에선, 정말 신기합니다.

같이 구입한 고속 기어들을 사용하고, 모터도 올려줬습니다.

참고로, 위에 주황색과 파랑색 기어들이 순정으로 있던 4:1 기어비 입니다.
 
샤시 조립 완성.

 
바디도 조립해봤습니다.

 
그리고, 부분 도색을 해봤습니다.
도료가 옆에 묻지 않도록 마스킹을 합니다.

 
다음으로, 마커를 이용해서 쭉쭉 칠해줍니다.

역시 마커에 팁이 커서 좁은 곳은 색칠을 할 수가 없네요.
스프레이 도료를 좀 사야겠습니다..

어쩔수 없이, 크게 마스킹 한 다음, 쓰다 남은 흑착색제로 뿌려줬습니다.

 은색 마커로, 앞에 범퍼도 색칠 했습니다.

스티커도 붙여주고, 가조립을 해봤습니다.

 
이젠 쇽업쇼바를 표현한 부품을 도색 해야겠죠.
먼저 금색을 색칠 합니다.

마커의 팁이 크기 때문에, 위 사진처럼 플라스틱 하나를 팔레트로 사용해서, 도료를 찍어서 스프링모양 틈 사이를 색칠 했습니다.

방법은, 팔레트에 마커를 꾹꾹 눌러주면 안에있는 도료가 흘러나옵니다. 그럼 도료를 뽀족한 물건이나 붓으로 찍어서 칠해주면 됩니다.
신나를 사용 하신다면, 타미야 마커가 에나멜 이기 때문에 에나멜 신나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검정색.

 
 마지막으로 빨강색

 
부분 도색 완성.

 
조립을 다시하고, 영정샷 한방 남겨봅니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