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용 XX대장간 팩망치
날도 풀리고, 캠핑의 계절이 오고 있네요. 작년 10월에 용인의 한 캠핑장에서의 3박4일을 마지막으로, 캠핑 못간지 6개월이 됬네요. 동계 캠핑도 욕심이 있지만, 작은 돔텐트 하나와 헥사 타프 하나만 있는 입문 캠퍼에게는 꿈도 못꾸죠. 무엇보다, 내무부 장관이 추운걸 실어라 하기때문에 5월 부터 10월 까지만 다니고 있습니다. 올해도 어린이날을 맞아, 4일부터 2박3일 캠핑을 계획중인데요. 작년 캠핑에서 부족했던 장비들을 조금씩 채우고 있습니다. 작년에 가장 부족했던게 팩과 망치 로 기억합니다. 캠핑에 입문한지 얼마 안되다보니, 죽은소 3000원 짜리 팩망치와 텐트 살때 받은 팩이 전부였죠. 초반에는 어떻게 잘 버틴것 같은데, 작년 여름, 청도의 한 캠핑에서 팩들이 다 휘어버렸습니다. 동시에 마음도 휘었..
일상/뭐좀사봄
2019. 4. 19. 2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