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카 입문
주말에 아들과 뭐할까 고민하다가, 근처에 미니카 매장과 트랙이 있는걸 알았네요. 초등학교때, 문구사 앞에 있는 트램블린과 미니카 트랙에서 살다 싶이 했던 기억이 나네요. 옜날 생각도 나고... 한번 가보기로 합니다. 와이프한테는, 아들 데리고 나가줄께 쉬어~ 아들한테는, 자동차 굴리러 가자~ 콜~, 둘다 바로 승인이 났고, 출동 했습니다. 차로 10분 만에, 목적지 도착. 매장은 2층에 있네요. 크진 않지만, 제품은 충분히 많습니다. 조립 제품, 튜닝 부품, 공구 등등.. 아들과 미니카 한대씩 골랐습니다. 이런 시국에.. 내가, 일본산 타미야 제품을 사다니... 양심에 찔리네요. 다음에 국산 미니카 4대를 더 사야지! 라는 마음으로 위로를 해봅니다. 아카데미가 국산이 맞죠?. 다른 브랜드는 아는게 없네요..
취미/미니카
2020. 1. 4. 2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