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넘게 사용한 스피커가 보이네요.. 사운드스틱3 고깃집에서 고기를 먹으면서 들었던 음질에 반해서, 바로 구입했던 걸로 기억이 나네요. 주말에 가끔 듣는데, 지금들어도 깨끗한 음색이 마음에 드는 스피커입니다. 아시다시피, 디자인이 좀 다르죠.. 우퍼스피커 상단에 있는 큰 홀... 오래된 먼지에, 날파리 사체, 애기가 장난치며 넣은 지퍼팩 닫는 플라스틱까지... 우퍼의 진동 때문에 이 플라스틱이 떨리면서, 더이상 음악을 듣지못하는 상황까지 왔네요.. 청소를 해봅니다.. 우퍼스피커를 분해하려면, 아래쪽 볼트 4개를 풀어야 하는데요. 첫번째로 위 사진처럼 고무를 떼어냅니다. 그러면 볼트구멍을 막고있는 작은 플라스틱이 있는데요. 커버라고 부르겠습니다. 빼시면 됩니다. 붙어있지 않습니다. 그냥 꼽혀있다고 보시면..
일상/뭐좀해봄
2018. 11. 1. 09:25